인천 공급물량 가장 많아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가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6110가구를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1월 중견주택업체 20개사가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총 6110가구를 분양한다. 10월보다는 3569가구(37%) 줄었고, 지난해 11월보다는 3353가구(122%)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은 3189가구, 기타지역은 2921가구로 1년 전보다 수도권은 100%, 기타지역은 6%(164가구) 증가했다.
주요 시도 가운데 인천의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다. 인천은 1974가구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대구(1407가구), 경기(105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59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