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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hainD, 서울패션위크서 ‘유기견 사료 지원 캠페인’ 성료


입력 2019.10.30 16:14 수정 2019.10.30 16:14        최승근 기자
스트릿 브랜드 ‘unchainD’가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유기견 사료 지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unchainD 스트릿 브랜드 ‘unchainD’가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유기견 사료 지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unchainD

스트릿 브랜드 ‘unchainD’가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유기견 사료 지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unchainD가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DDP 내에서 unchainD 의류를 착용하고 있는 남자 모델 및 유기견 리트리버 ‘견우와 직녀’의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유기견들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unchainD는 인스타그램 캠페인 게시물 1개당 200g의 사료를 유기견 보호센터 ‘내사랑바둑이’에 후원할 예정이다.

곽호영 위니트 대표는 “unchainD는 사회적으로 유기견에 대한 시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알리기 위해 시작하게 된 스트릿 브랜드”라며 “유기견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패셔너블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진행한 ‘유기견 사료 지원 캠페인’은 오프라인에서는 종료됐지만 온라인 상에서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꾸준히 전개 중이다.

실제로 unchainD의 디자인의 영감은 실제 유기견들이다. 더불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성인 의류와 펫 의류를 함께 구매할 경우 유기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기견 센터에 반려견 후디를 후원한다.

위니트는 도메스틱 브랜드로서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티셔츠, 맨투맨, 펫 후디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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