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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1호기, 30일부터 54일간 계획예방정비


입력 2019.10.30 17:52 수정 2019.10.30 18:03        박영국 기자

가동 멈추고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신월성 1호기(오른쪽)와 2호기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신월성 1호기(오른쪽)와 2호기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약 54일간의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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