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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세먼지 주의보 26개 시·군으로 확대


입력 2019.10.31 19:43 수정 2019.10.31 19:43        스팟뉴스팀

김포·고양·의정부 등 8개 시·군 발령

서울 관악구 일대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서울 관악구 일대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는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포·고양·의정부 등 8개 시·군 발령

경기도가 31일 오후 7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으로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8㎍/㎥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에 각각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오르고 있어 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으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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