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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11일 한중 대체투자 서밋 개최


입력 2019.11.06 18:07 수정 2019.11.06 18:08        백서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아시아대체투자연구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한-중국 대체투자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간 제조‧무역업 교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자본시장 투자 분야의 교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양국의 대표적인 금융투자회사와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근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의 신경제산업과 핵심부동산, NPL시장 등의 투자기회와 리스크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금융투자회사와 연기금 등의 임원급 100여명이, 중국에서는 중국 국유기금 운용사와 사모지분펀드 벤처캐피탈 부동산펀드 등의 대표적인 사모운용사 임원급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한-중국 대체투자시장의 기회와 금융파트너쉽을 주제로 멀티에셋자산운용 정의철 본부장, 리우샤오단 천이투자 동사장, 비팡칭 펑위안바이오재료 동사장 등이 발표한다.

제2부에선 중국 신흥산업과 부동산 분야의 투자기회에 대해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리우강 선전창업투자 CEO, 장정 후안투자 동사장, 리우밍다 밍다자산 동사장 등이 발표한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양국 참가자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기관의 CEO와 임원이고 한중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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