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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상생협력 공로 인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11.07 09:29 수정 2019.11.07 09:33        김유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 이정언 실장(오른쪽)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풀무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 이정언 실장(오른쪽)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풀무원

풀무원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동반성장 분야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최대 행사다. 2004년부터 민간 자율로 시작되었으며 2017년 법정행사로 승격했다.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매년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적 이해와 관심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189개의 기업이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성과공유 우수기업 등 총 7개의 부분에 걸쳐 참여했고, 심사를 통해 5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은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농업인 실익 증진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정부 및 자체 상생협력 과제 추진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정언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 실장은 “협력기업의 경쟁력이 곧 풀무원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신뢰를 구축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과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상생과 공존을 통해 선순환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일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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