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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엠플러스, 트니트니로 어린이 뮤지컬 흥행몰이 이어간다


입력 2019.11.07 09:35 수정 2019.11.07 09:36        김유연 기자
ⓒ유진그룹 ⓒ유진그룹

유진그룹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는 트니트니를 뮤지컬로 제작한 ‘우리는 트니프렌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트니트니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자체개발 놀이교구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접목시킨 영유아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 500여 개 문화센터와 1700여 개 교육기관에서 300만 명이 넘는 영유아들이 트니트니를 경험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진엠플러스가 기획, 제작하고 놀이체육 업체인 트니트니가 함께 하는 ‘우리는 트니프렌즈’는 뮤지컬에 놀이체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트니트니의 인기 캐릭터인 트니프렌즈와 관객들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즐기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를 익혀야 하는 기존 캐릭터 중심 뮤지컬과는 달리 영유아들도 즉석에서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그리스’, ‘모래시계’, ‘그날들’ 등의 안무감독이자 ‘핑크퐁랜드-황금별을 찾아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의 연출가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신선호 연출가와 ‘신비아파트’,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등으로 키즈 뮤지컬계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상헌 음악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유진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저축은행, 에이스하드웨어, 유진홈데이, 푸른솔골프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예매는 오는 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12월 29일까지 사전예매 시 최대 52%의 조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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