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순수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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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순수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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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07 16:20
    조인영 기자(ciy8100@dailian.co.kr)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Jaguar 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Jaguar 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적인 전방 휀더는 C-TYPE을 연상시키고, 웅장한 형상은 D-TYPE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캐빈에서는 E-TYPE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 최초로 전방 그릴에 상징적인 재규어 리퍼(Jaguar Leaper) 마크를 달았다. 또한, 재규어의 혁신적인 1968 XJ 세단에서 영감을 얻어 후방 양쪽에 자리잡은 2-소켓 램프에서도 전통을 계승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간결한 디자인의 대시보드 위에는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구현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에는 '키트-E(KITT-E)'라는 이름이 붙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내장돼 운영시스템과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와 드라이버 간의 감성적인 유대감을 강화해준다.

    이 기술은 3D 지도와 핵심적인 차량 데이터 등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운전자에게 표시할 수 있다. 재규어 비전 GT 쿠페가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는 세 개의 강력한 소형 모터로부터 추진되며 모터 1개는 전방의 2개 휠에, 나머지 2개의 모터는 후방 휠을 개별적으로 구동시킨다.

    세 개의 모터는 총 1020마력(750kW)의 최고출력과 12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게임 플레이어들은 가속 페달을 밟고 2초 미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최고속도 321km/h가 넘는 슈퍼카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줄리안 톰슨(Julian Thomson)은 "우리는 상징적인 역사에서 영감을 끌어내 재규어임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재규어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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