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콜라보 열풍…이제는 '기능성 소재'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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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20일 07:20:09
    패션업계 콜라보 열풍…이제는 '기능성 소재'에 초점
    스트릿, 캐주얼, 스포츠웨어 등 기능성 소재 접목
    제품 가치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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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09 06:00
    김유연 기자(yy9088@dailian.co.kr)
    스트릿, 캐주얼, 스포츠웨어 등 기능성 소재 접목
    제품 가치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


    ▲ ⓒ아디다스

    패션업계에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다. 그동안 패션업계에서는 주요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 브랜드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셀럽에 이르기까지 업종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이런 콜라보 패러다임에 변화가 찾아왔다. 콜라보 제품에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나 로고를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기능성 소재’를 접목하며 제품을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협업 제품들이 탄생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은 고어텍스 인피니엄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익스플로러 다운 파카’는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능성 아우터이다. 컬러 블록 디자인과 자수 로고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포켓 디테일로 테크웨어 느낌을 준다.

    뉴발란스는 이스트로그(eastlogue)와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디자인에 유틸리티성을 부과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공수부대의 장비의 이름을 딴 ‘리거 메이드’ 테마를 사용,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7단계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고어텍스 인피니 제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겨울의 추운 날씨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완벽한 스타일의 새로운 스탠스미스 제품을 선보였다. 고어텍스 써미엄 기술을 적용, 추위에 가장 취약한 발가락 부분에 얇은 단열재를 사용해 보온과 통풍 둘 다 제공한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시도한 빈폴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적용한 빈폴 멘 제품을 선보였다.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의 기능성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빈폴 멘의 ‘고어텍스 유틸리티 디테처블 다운 점퍼’는 완벽한 방풍성과 우수한 투습성, 발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됐다. 구스 경량 다운 충전재로 가벼운 무게감과 높은 보온성을 더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코오롱FnC의 캠브리지 멤버스는 기능성 원단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퍼카라 구스다운 점퍼’는 깔끔한 디자인에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사용돼 우수한 방풍·투습 기능을 갖췄다.[데일리안 = 김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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