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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대축제, 15~17일 3일간 aT센터서 열려


입력 2019.11.12 13:50 수정 2019.11.12 13:53        이소희 기자

전국 우리술 소개 및 품평회 시상식 등 개최

전국 우리술 소개 및 품평회 시상식 등 개최

ⓒ농식춤부 ⓒ농식춤부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부터 1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셋째주 주말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약 100개의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작년 전시행사에서는 업체관이 지역별로 배치됐으나, 올해는 주종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탁주, 약·청주, 과실주(한국와인), 증류주 등 주종에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평소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전국 방방곡곡의 술들이 소개되며,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유명 맛집들도 참여해 우리술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일 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술 빚기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우리술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우리술 유관기관과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올해의 최고 우리술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진행된다.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해 총 15점 시상, 대상 5점 중 1점은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다.

행사 첫날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이, 2일차에는 우리술의 역사·특성·테이스팅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뽑는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결선이 펼쳐진다.

3일차에는 우리술을 주제로 소통하는 SBS 팟캐스트 말술남녀 공개방송, 우리술 마케팅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우리술 경매행사, 나만의 칵테일 및 술잔 만들기, 향음주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우리술 유관기관과 업계의 주요 인사, 주한외국대사관,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올해의 최고 우리술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도 진행된다.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해 총 15점 시상, 대상 5점 중 1점은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k-soolfest.at.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안주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함께 공식 시음잔이 제공되며, 15일 개막일에는 입장 선착순 300명에 한해 선물도 제공된다.

입장권 1회 구매로 3일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수백여 가지의 우리술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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