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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상공인 상품 홍보 무상지원


입력 2019.11.13 13:28 수정 2019.11.13 13:28        최승근 기자
ⓒ위메프 ⓒ위메프

위메프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과 상품 판매를 돕기 위한 2번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판매자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새싹특가’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새싹특가는 국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가샵 페이지와 위메프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 메인 페이지에 상품을 보여준다.

판매 수수료도 기존 카테고리 수수료보다 크게 낮은 4%로 책정했다. 소상공인 판매자가 비용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로 확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첫선을 보이는 새싹특가는 △배도라지청 1+1박스(순수식품) 1만8900원 △황칠한방진액 600ml(징검다리 협동조합) 9500원 △19년산 유기농 햇 청보리/청밀 3kg(농업회사법인 어울림) 9900원 △권도영 껍질째 먹는 유기농 사포나리아/아로니아 알로에즙 30포(농업회사법인 권도영알로에) 3만8900원 △옥반 빨간양파즙 50팩(옥반식품 영농조합) 2만6900원 △네이처코퍼 쉐베베 아기이불 밤부 블랭킷(네이처코퍼) 1만8900원 등을 판매한다.

새싹특가 기획전 전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기획전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가운데 매주 200명을 추첨해 5000 위메프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위메프는 새싹특가 기획전을 포함해 신규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이용료 면제(월 9만9000원) △1주일 단위 정산 등으로 위메프에 신규 입점하는 판매자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좋은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 노출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새싹특가를 기획했다”며 “소상공인은 판로 확장을, 고객들은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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