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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발목 부상 여파, A매치 결장 확정


입력 2019.11.13 16:57 수정 2019.11.13 16:5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살라 발목 부상. ⓒ 뉴시스 살라 발목 부상. ⓒ 뉴시스

리버풀의 특급 윙어 모하메드 살라가 발목 부상으로 A매치에 결장한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케냐, 코모로스와의 A매치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집트는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르는 중이다. G조에 배치된 이집트는 오는 14일 케냐, 18일 코모로스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선에 돌입한다.

이집트의 핵심 전력인 살라는 지난 5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하지만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을 강행했고 골까지 터뜨리며 리버풀 고공비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살라는 맨시티전 후반 막판 교체 아웃됐고, 곧바로 아이싱 조치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결국 이집트 대표팀에 차출된 살라는 경기 출전이 아닌 벤치서 동료들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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