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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팔 부상으로 휴식기…"힘들고 슬퍼"


입력 2019.11.13 17:26 수정 2019.11.13 17:28        부수정 기자
배우 박보영이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에 들어간다.ⓒ데일리안 DB 배우 박보영이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에 들어간다.ⓒ데일리안 DB

배우 박보영이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에 들어간다.

박보영은 12일 네이버 V라이브(V앱)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팔이 옛날에 다쳤는데 치료를 못 하고 두고 있다가 지금 (치료를) 한다"며 "건강을 위해 잠시 쉰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하면 쉰다고 뭐라 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다. 건강해져서 많이 (활동)하겠다. 내가 엄청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 뭘 하더라도 내 마음 같지가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활동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다. 상황이라는 게 잘 안될 때가 있다. 그러니 너무 질타하진 말아달라"며 "자꾸 정신 안 차리냐고 그러니 제가 너무 힘이 들고 슬프다"고 토로했다.

박보영은 또 "하나 하나 다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 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며 "언제가 될 지 모르겠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극복하고 용기내서 다시 V앱을 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월화극 '어비스'에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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