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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그룹 사장, ‘올해의 PR인’ 선정


입력 2019.11.14 13:03 수정 2019.11.14 13:12        조재학 기자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한국PR협회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한국PR협회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인 최선목 사장이 올해 최고의 홍보인에 올랐다.

한국PR협회는 한국PR학회, 한국PR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구성된 올해의 PR인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선목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을 '올해의 PR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최 사장은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 시행해 한화그룹을 격조있고 진취적인 ‘우리 기업’으로 정립함으로써 음악과 축제를 통해 기업과 국민간의 소통을 적극 추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특히 태양광 사업과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접목한 ‘한화 태양의 숲, 한화 해피 션샤인’ 사업을 중국에서 펼친 것 이외에 ‘한화솔라보트로 운영되는 클린업 메콩’을 베트남까지 확대 시행해 한화그룹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제 협력을 통한 국위 선양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PR협회는 올해 ‘한국PR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다들어줄개’ 를 선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며 한국PR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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