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만8000원 상향
SK증권은 21일 에스엠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 64% 상향한 1735억원, 199억원을 기록해 서프라이즈가 시현됐다"며 "4분기에도 공연 성수기 시즌 진입과 함께 업종 내 가장 두드러진 단기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 연구원은 "광고 호조로 내년에도 본격적인 SM C&C 이익개선을 기대하며 내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검토도 진행중임에 따라 연말에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