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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수도권 서남부 교통요충지 인천에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공급


입력 2019.11.21 10:16 수정 2019.11.21 10:17        권이상 기자

수도권 최대도시 인천에 '두산위브' 브랜드아파트 선보여

두산건설 야심작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데일리안DB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데일리안DB


수도권 남부지역에 비해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던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대규모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서남부 최대도시인 인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송도신도시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30분대로 주파할 수 있는 GTX-B노선과 지하철7호선 연장선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만큼 인구유입이 꾸준할 전망이다. 서울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인천을 찾는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서울 옆 동네나 다름없는 인천 부평구에 분양을 앞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 할 예정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주변 교통여건이 향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되기 때문이다. 이 역사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황금노선으로 개발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을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또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부평점)와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현재,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다수의 개발호재와 함께 구도심 및 신도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제한 규정도 없다. 이에 따라 인천거주자는 물론 서울 및 경기권역(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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