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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기술경진대회 개최…"최고 수리기사는 누구?"


입력 2019.11.21 11:08 수정 2019.11.21 11:09        이도영 기자

9개 종목 임직원 1700여명 참가

삼성전자서비스는 21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제 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자가 휴대폰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21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제 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자가 휴대폰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서비스
9개 종목 임직원 1700여명 참가

삼성전자서비스는 21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 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지난 1월 협력사 직원 7400여명을 특별 채용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 총 9개 종목에 임직원 1700여명이 참가했다.

수리기술 경진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고 수리하는지를 평가했으며 5개 종목에 1500여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제품 점검 및 수리에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해 출품하거나 논문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용수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상무)은 “임직원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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