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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수상소감, 청룡영화상 최고의 1분


입력 2019.11.22 11:53 수정 2019.11.22 11:53        이한철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 작품상 수상소감을 말하는 작면이 청룡영화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 작품상 수상소감을 말하는 작면이 청룡영화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21일 SBS에서 생중계한 제40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최고의 1분은 배우 송강호의 수상 소감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부 6.2%, 2부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2018년 ‘청룡영화상’ 중계 시청률 1부 6.3%, 2부 6.6%에 비해 1, 2부 모두 하락 했다.

하지만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받고 주연배우 송강호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와 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8.1%까지 상승 했다. 시청자들의 영화 ‘기생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이날 최우수 작품상은 ‘기생충’이 차지 했고 남우주연상에 영화 ‘증인’에 출연한 정우성, 여우주연상에는 ‘기생충’에 출연한 조여정이 수상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젊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날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시청률 1위는 30대 여자로 집계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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