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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기안84, 최고의 도전 '기대'


입력 2019.11.22 22:43 수정 2019.11.22 13:43        김명신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기안84의 남다른 도전기가 그려진다. ⓒ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기안84의 남다른 도전기가 그려진다. ⓒ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기안84의 남다른 도전기가 그려진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중계 사회를 맡게 된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고향 부산에 내려온 이시언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중계 사회 준비를 위해 대기실로 이동한다.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대본부터 숙지하던 이시언은 생소한 외국 이름에 당황했다.

같이 진행을 하는 출연자와 회의를 하던 이시언은 진행 중 애드리브를 해야한다는 말에 자신감을 잃었다. 하지만 이동하는 시간까지 학구열을 불태우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개막식이 시작되자 걱정과 다르게 무난한 진행을 선보이던 이시언은 일순간 난감한 상황과 맞닥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날 이시언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절친 원석 씨가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기안84와 양치승 관장이 의외의 케미 역시 주목된다. 운동부터 장보기까지 함께한 기안84와 양치승 관장의 예측불가 하루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트레이닝 막바지에 다다른 기안84는 점점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웃픈 모습을 선보인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난이도 상급 동작을 계속 주문하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어간다.

특히 양 관장은 힘들어하는 기안84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알지? 그러니까 나오는 게 나아”라는 심쿵(?) 멘트를 건네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마무리 운동을 위해 다시 러닝머신으로 이동한 기안84는 40분을 뛰라는 양 관장의 말에 아연실색하게 된다. 러닝을 시작하고 양치승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러닝머신의 속도를 조절하지만, 매의 눈으로 기안84를 지켜보던 양 관장에게 딱 걸리는 난감한 순간을 맞이한다고.

진짜 맹수에게 끌려간 듯이 겁먹은 표정의 기안84와 태연하게 그를 지켜보는 양치승의 상반되는 모습은 예기치 못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체 재개발 시간을 마치고 식단 조절을 위한 고기와 야채를 사러 장보기에 나선 두 사람. 양치승은 고기 고르는 팁부터 체중 감량에 좋은 야채까지 추천해주는 등 헬스장과는 또 다른 의외의 다정다감한 면모로 기안84를 감동케 한다.

그러나 장보기를 마치자마자 양 관장이 꼭꼭 숨겨왔던 큰 그림(?)이 드러나며 기안84를 멘붕에 빠지게 만든다고 해 두 사람의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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