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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큰 일교차, 건강관리에 유의"


입력 2019.11.22 20:58 수정 2019.11.22 20:59        스팟뉴스팀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0∼12도로 평년(-3.4∼6.3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평년(8.4∼15.3도) 수준을 웃돌겠다.

그러나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에는 오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공항 이용 시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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