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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대학생 기자단’과 해외 사업장 탐방


입력 2019.11.25 11:14 수정 2019.11.25 11:14        조재학 기자
한화차이나 상하이 통합사무실을 찾은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화 한화차이나 상하이 통합사무실을 찾은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한화

(주)한화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등에서 ‘대학생 기자단’ 1기 우수 활동자들과 함께 ‘한화 해외 사업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에는 (주) 한화 등 8개 한화 계열사들이 위치한 한화차이나 상해통합 사무실을 방문해 주재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에는 중국 내 대표적인 한화그룹의 제조업 사업장인 큐셀 치둥 법인으로 이동해 한화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 생산 현장을 찾았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이시형 학생은 “이번 해외 사업장 탐방을 통해 화약‧방산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태양광 사업 등 한화그룹을 대표하는 국내외 제조업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대학생으로서 접하기 쉽지 않은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한 만큼 2030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콘텐츠’를 만들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화 대학생 기자단들은 올해 5월부터 한화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취재하고 관련 임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다양한 영상‧디자인 콘텐츠도 활용,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사업 내용을 최근 트렌드와 자연스럽게 연계시켜며 젊은 세대들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높였다. 특히 ‘한 달 살기’, ‘해외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해외 사업 소개, 스토리텔링 형식의 기계 부문 물류 자동화 시스템 소개 등의 이야기들이 호응평을 받았다.

(주)한화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대학생 기자단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자단 2기는 내년 초 선발할 예정이고, 좀 더 다채롭게 (주)한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층에게 친숙한 기업문화를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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