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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간편식 즐기세요”


입력 2019.11.27 10:00 수정 2019.11.27 09:55        이도영 기자

블라인드 시식행사 개최...댜양한 조리기기 기능 탑재

26일 서울 강남구 학동 복합문화공간 N646에서 열린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블라인드 시식행사에서 참가자들이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LG전자 26일 서울 강남구 학동 복합문화공간 N646에서 열린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블라인드 시식행사에서 참가자들이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LG전자
성능 홍보 위해 블라인드 시식행사 개최
오븐·에어프라이 등 9가지 조리기기 기능 탑재


LG전자는 26일 서울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N646에서 디오스 광파오븐 블라인드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오스 광파오븐의 성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욱 LG전자 쿠킹·빌트인사업담당과 쿠킹 인플루언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행사에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을 각각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ML32PW)과 디오스 전자레인지(모델명-MW25S)로 조리했다. 간편식은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 탱글뽀득 핫도그, 모짜렐라 브리또 등 3종이다.

회사측은 광파오븐과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한 간편식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전자레인지보다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간편식이 맛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광파오븐 조리물 식감 연구’를 통해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 브리또가 전자레인지 대비 각각 약 1.8배, 약 2.2배 더 바삭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쿡 기능도 시연했다. 이 기능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해 고객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다. 자동조리가 가능한 제품은 와이파이를 탑재한 광파오븐 전 모델이다.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비롯해 오븐·에어프라이·그릴·전자레인지·발효기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광파오븐과 전자레인지에 탑재되는 스마트 인버터 마그네트론을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조리해 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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