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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중부내륙 아침 ‘영하권'···강원산지 대설특보 발효


입력 2019.11.27 17:28 수정 2019.11.27 17:28        스팟뉴스팀
시민들이 추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시민들이 추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목요일인 28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매우 쌀쌀하고 내륙에서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3 ~2도 ▲부산·울산·경남 -1 ~ 8도 ▲대구·경북 -2 ~ 8도 ▲광주·전남 -3 ~ 5도 ▲전북 -4 ~ -1도 ▲대전·세종·충남 -6 ~ 2도 ▲충북 -4 ~ 0도 ▲강원 -2 ~ 4도 ▲제주 7 ~ 8도다.

2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인천 8 ~ 10도 ▲부산·울산·경남 10 ~ 13도 ▲대구·경북 7 ~ 11도 ▲광주·전남 10 ~ 14도 ▲전북 10 ~ 13도 ▲대전·세종·충남 8 ~ 12도 ▲충북 8 ~ 11도 ▲강원 1 ~ 9도 ▲제주 13 ~ 16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7일부터 28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20∼60㎜, 경북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가 5∼30㎜, 경남 동해안이 5㎜ 내외 등이다.

강원 산지는 27일부터 이날 밤까지 5∼30㎝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도 28일에 1∼5㎝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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