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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조준 황희찬 “챔스서 계속 뛸 수 있도록...”

  • [데일리안] 입력 2019.11.28 11:03
  • 수정 2019.11.28 11:05
  • 김평호 기자

헹크전 쐐기골로 팀 승리 견인..리버풀과 최종전 앞두고 당찬 각오

황희찬이 다가올 리버풀전 승리를 다짐했다. ⓒ 뉴시스황희찬이 다가올 리버풀전 승리를 다짐했다. ⓒ 뉴시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살아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희찬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각) 벨기에 KRC 헹크 아레나에서 열린 KRC 헹크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잘츠부르크는 승점 7을 기록하며 리버풀(승점 10), 나폴리(승점 9)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내달 홈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최종전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현재 E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쉽지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2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 안필드 원정서 3-4로 아쉽게 패했다. 쉽지 않은 리버풀 원정서 3골을 몰아치며 다가올 홈경기에서 역전에 대한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잘츠부르크의 핵심 공격수 황희찬은 지난 원정서 리버풀 수비의 핵 버질 반 다이크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황희찬은 헹크전 직후 UEF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리버풀전을 앞두고 있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우리가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 매우 기쁘다. 이번 결과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홈에서 리버풀과 싸운다”며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도록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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