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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올해의 TV’ 선정…해외서 호평


입력 2019.12.02 10:11 수정 2019.12.02 11:18        이도영 기자

시야각·색 재현 등 호평

LG전자 2019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C9).ⓒLG전자 LG전자 2019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C9).ⓒLG전자
시야각·색 재현 등 호평

LG전자 올레드 TV가 해외 주요 매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뽑은 ‘올해 최고 TV’에 선정됐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모델명-C9)가 미국의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100 제품’ 중 ‘베스트 TV’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부드러운 모션·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색 재현 등에서 테스트해 본 제품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미국의 영상 분야 전문 매체 ‘하이데프 다이제스트’가 뽑은 ‘올해 베스트 4K TV’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의 ‘올해의 TV’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의 ‘최고 TV’ ▲영국 오디오비디오(AV) 전문매체 ‘AV포럼’의 ‘올해 최고 TV’에 선정됐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올해의 혁신제품’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시사주간지 ‘TIME’으로부터 ‘미래의 TV’로 평가받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또 미국 IT매체 ‘PC매거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 테크 제품 중 ‘최고 하이엔드 TV’를 차지했다.

남호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연구소장 전무는 “전 세계 주요 업체들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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