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한계 없는 액션…'6 언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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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9일 17:58:20
    라이언 레이놀즈, 한계 없는 액션…'6 언더그라운드'
    '6 언더그라운드' 내한 기자간담회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연출·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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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2-03 08:00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6 언더그라운드' 내한 기자간담회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연출·제작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제작보고회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렇게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은 처음이다."

    넷플릭스 '6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렇게 밝혔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서울 광화문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6 언더그라운드' 월드 프리미어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피렌체 카체이싱 총격전을 비롯해 피렌체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한 짜릿한 액션, 홍콩 고층 빌딩의 총격전 등 한계 없는 액션이 돋보인다.

    '나쁜 녀석들', '더 록',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알려진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6언더그라운드'는 상처가 있는 6명이 과거를 지운 뒤 요원이 돼 세상의 악을 처단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넷플릭스와 협업하게 된 그는 "난 큰 스크린에 익숙한 사람이지만,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며 "영화가 죽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슬프기도 한다. 이번에 넷플릭스 덕에 훌륭한 작품을 만들게 됐다. 큰 TV를 사면 어떨까 싶다"고 웃었다.

    액션에 대해선 "피렌체에서 액션을 허용받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제작보고회에 라이언 레이놀즈, 아드리아 아르조나, 멜라니 로랑, 이안 브라이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참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리더 역인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해선 "그는 코미디, 액션에도 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배우"라며 "리더 역할을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이안 브라이스와 제작사 스카이댄스의 데이비드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돈 그레인저도 제작에 함께 했다. 각본은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스와 폴 워닉이 맡았다.

    이안 브라이스는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했다"며 "한국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6 언더그라운드'에서 천재적인 지능의 억만장자로 지상 최대의 작전을 수행할 고스트 팀을 만드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화려한 격투기와 사격 실력으로 리더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인물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5월 '데드풀2'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MBC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내한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서울에 올 때마다 팬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캐릭터에 대해선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억마장자였는데, 악의 존재를 깨닫고 팀을 꾸려 세상의 악을 처단하는 역할을 한다"며 "특정 독재자를 무너뜨리는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25년째 배우 생활을 하는데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은 처음 해본다"며 "넷플릭스의 엄청난 변화를 느낀다. 근육질의 맨몸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턴트맨들의 활약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액션신이 즐겁고 흥미로웠다"며 "이제 40대가 됐는데, 인물과 싸우는 장면이 가장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팀에서 리더 역을 맡은 그는 "이번에 팀원으로 배우는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정신적인 리더 역할을 해주셔서 촬영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불러 모은 각 분야의 전문 요원들은 멜라니 로랑,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벤 하디, 아드리아 아르호나, 데이브 프랭코, 코리 호킨스다.

    '고스트' 팀은 죽음을 위장해 세상에 없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 후 이름 없이 오직 숫자로 불리우며 제약도, 한계도 없이 목표만을 쫓는다.

    ▲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넷플릭스

    멜라니 로랑은 냉철하고 침착한 전직 CIA 요원으로 분했다.

    멜라니 로랑은 "냉철하고 자기 자신에 실망한 캐릭터를 맡았다"며 "자기 자신에 대한 변화를 꾀하려는 인물"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액션에 대해선 "정말 힘들었다"며 "실제 거리를 체험하며 액션신을 펼쳤다"고 털어놨다.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콜롬비아 카르텔 출신의 살상 전문가,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의사 출신으로 팀원들의 응급 수술을 집도하고 적진에 선발대로 침투하는 멀티플레이어 요원을 각각 연기한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열정이 넘치는 의사 역을 맡았다"며 "고스트팀의 리더를 만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움직인다. 강한 여성인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격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빠른 속도를 내며 액션신을 해야 해서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신이 났다"고 미소 지었다.

    이밖에 벤 하디는 적진에 미리 침투하고 정찰하는 뛰어난 스카이워커, 데이브 프랭코는 피렌체의 거리를 질주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이버, 코리 호킨스는 뛰어난 실력의 저격수로 각각 분했다.

    13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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