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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지역 아동 공부방에 ‘컴퓨터 교실’ 선물


입력 2019.12.02 12:20 수정 2019.12.02 12:22        김은경 기자

IT기기 지원·책상 제작 봉사활동 전개

게임빌-컴투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을 찾아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게임빌-컴투스 게임빌-컴투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을 찾아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게임빌-컴투스

IT기기 지원·책상 제작 봉사활동 전개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에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빌-컴투스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다솜공부방을 찾아 학생들의 정보기술(IT) 교육 공간이 될 컴퓨터 교실을 마련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위해 청소를 하고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으며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는 원목 책상을 직접 만들었다. PC·모니터 등 제반 기기 일체와 IT서적도 함께 기부했다.

한편 게임빌-컴투스는 매 분기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숲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리모델링, 이동식 텃밭 및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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