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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아세안 청소년 대상 금융 체험 실시


입력 2019.12.04 18:55 수정 2019.12.04 18:55        박유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주최한 '글로벌 금융 체험' 현장에서 아세안 10개국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주최한 '글로벌 금융 체험' 현장에서 아세안 10개국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한국과 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담을 기념해 특별한 금융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등 10개 국가가 참여한 경제연합 아세안 청소년을 초청해 금융 체험을 시켜준 것이다.

행사는 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아세안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하나금융은 그룹의 글로벌, 특히 아세안 지역에 대한 진출 현황 및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전파했다.

외환 딜러를 통한 외환거래, 환율의 변동성에 대한 설명 시간도 마련됐으며, 화폐 박물관과 위변조 대응센터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화폐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고, 간단한 위폐 감별 방법을 소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장차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소년들을 만나 매우 반갑고 기쁘다"며 "하나금융이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확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문지식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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