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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SK가스와 ‘SK행복나눔계절’ 개최


입력 2019.12.06 11:55 수정 2019.12.11 17:51        조재학 기자
지난 5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SK케미칼 컴플렉스에서 김철 SK케미칼 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윤병석 SK가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함윤성 SK D&D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희망 메이커 아동 가정에 전달할 방한 키트 450세트를 제작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K케미칼 지난 5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SK케미칼 컴플렉스에서 김철 SK케미칼 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윤병석 SK가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함윤성 SK D&D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희망 메이커 아동 가정에 전달할 방한 키트 450세트를 제작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K케미칼

SK케미칼이 ‘SK행복나눔계절’을 열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SK케미칼은 5일 SK가스와 함께 성남 SK케미칼 컴플렉스 1층에서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SK행복나눔계절’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SK행복나눔계절은 ‘SK행복나눔바자회’와 함께 ‘희망메이커 방한 KIT 제작’을 같이 진행했다.

SK행복나눔 바자회는 올해 17회째를 맞게 되는 SK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SK계열사가 나눔 릴레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SK행복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 희망온에 전달돼 지역 이웃들의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SK케미칼과 함께 SK가스, SK D&D 등 SK디스커버리 산하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방한 KIT도 제작했다. 이는 희망메이커 아동들과 지역 이웃 어르신 45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에 제작한 방한 KIT는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여 개 방한 용품과 일회용 식품 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SK관계자는 “이번 방한키트 제작에 참여해 희망메이커 아동들과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이번 바자회에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성남 지역 이웃들에게 행복김치 5000포기를 전달했다. 같은 날 울산공장에서는 김장을 담가 김치를 울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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