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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연말 맞아 마포지역 장애인 점심식사 지원 봉사


입력 2019.12.10 14:23 수정 2019.12.10 14:26        배근미 기자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체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체결

저축은행중앙회 하은수 전무(우측 네번째)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자 관장(우측 다섯번째)과 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하은수 전무(우측 네번째)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자 관장(우측 다섯번째)과 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아 마포구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주간보호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점심식사를 도우며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수 전무를 비롯하여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자 관장으로부터 장애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장애인 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앞서 지난 11월 마포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선 바 있으며, 1사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약 8톤 규모의 양파기부, 강원도 산불 성금 기탁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중앙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앞으로 매달 장애인 식사 도움이나 명절 및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의 시기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수 중앙회 전무는 “연말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저축은행 업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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