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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4년째 지역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입력 2019.12.11 11:29 수정 2019.12.11 11:29        조재학 기자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가운데)이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열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에서 조태섭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가운데)이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열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에서 조태섭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 특화 상생협력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를 지원해왔다. 올해 21호까지 입주를 완료했으며,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이번 사업과 ‘2019 대구사회혁신플랫폼 실행 의제’ 중 ‘청년 주거문제 해결’ 분야에 대한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역 청년층에게 폐‧공가를 활용한 안정적 주거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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