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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특별위원회 회의' 시작 전 현판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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