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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 플렉스·이온 사전판매 실시


입력 2019.12.12 11:00 수정 2019.12.12 10:57        이홍석 기자

세계 최초 노트북에 QLED 탑재...컬러볼륨 100% 구현

13일부터 홈페이지·온라인쇼핑몰서 판매...20일 출시

세계 최초 노트북에 QLED 탑재...컬러볼륨 100% 구현
13일부터 홈페이지·온라인쇼핑몰서 판매...20일 출시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는 PC 신제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판매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되며 제품의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와 UFS 카드 256GB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Outdoor mode)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하고 선명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 최초로 인증받아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하루 종일 충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48분(갤럭시 북 이온 33.7cm 모델, 모바일마크2014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또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펜업'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또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 뿐 아니라 태블릿의 사용 경험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직선을 강조한 간결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 측면에는 다이아컷(Dia-cut) 공법으로 견고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 모델에는 그래픽 성능이 대폭 강화된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해 원활한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로열 블루', '로열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5만8000원~292만9000원이다.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3.7cm 모델은 12.9mm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 제품에 적용된 '아우라 실버' 색상은 주변 빛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선사하며 힌지에는 블루 색상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중 39.6cm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저장장치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추가 장착이 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이온'은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아우라 실버'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47만7000원~259만5000원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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