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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 시각화로 이용 편의성 높여


입력 2019.12.12 18:19 수정 2019.12.12 18:19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의 챗봇 서비스인 '쏠메이트 오로라' 화면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챗봇 서비스인 '쏠메이트 오로라' 화면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2일 챗봇(Chatbot) '쏠메이트 오로라'에 대해 그래픽으로 손쉽게 수치 입력과 조정이 가능한 지능형 컨트롤러를 탑재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편에 따라 이용 고객들은 예금 잔고와 대출 잔액, 환율 추이 등 초개인화 된 내용을 깔끔한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예·적금 금리 계산 시 금액·기간과 금리를 보여주고, 청약가점 계산 시에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기간을 좌우 슬라이드로 보여줘 자산관리에 편의성이 높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 컨트롤러 도입으로 오로라는 텍스트 위주로 정해진 정보만을 제공하는 챗봇과 차별성을 갖췄다"며 "직관적인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 수준을 한 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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