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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범정부 유치추진체계 가동

  • [데일리안] 입력 2019.12.16 06:00
  • 수정 2019.12.15 09:25
  • 배군득 기자

16일 오전 세종시에서 유치기획단 현판식 개최

16일 오전 세종시에서 유치기획단 현판식 개최

ⓒ데일리안DBⓒ데일리안DB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오전 10시 세종시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이하 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최인호 국회의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최재철 BIE협력대사, 정성기 해양수산부 북항재개발단장 등이 참석한다.

기획단은 단장(통상교섭본부장 겸직), 부단장, 팀장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담 조직이다. 기획단 출범을 통해 유치업무를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기획단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및 부산시 파견 공무원, KOTRA 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박람회 유치에 필요한 마스터플랜, 유치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업무를 범정부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날 현판식에서 성 장관은 유치기획단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가 3대 행사(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지역 브랜드를 높여 부산·경남 등 제 2경제권 부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 장관은 “인공지능, 6G 등 4차 산업혁명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스마트 혁신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부산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한 한류를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유치기획단 부단장은 “2023년 11월에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국가 역량을 결집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2월 민간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하반기에 국내·외 민간인사 중심으로 민·관합동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켜 정부·지자체·시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총력 유치체계를 가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2021년 5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에 국무총리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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