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무역협회 "구자경 회장, 선진 산업국가 기초 닦은 기업인"


입력 2019.12.15 13:08 수정 2019.12.15 13:08        조인영 기자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관련 논평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LG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LG

구자경 명예회장 별세 관련 논평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을 애도했다.

무협은 15일 논평을 내고 "무역업계는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간 LG그룹을 이끌면서 전자, 화학 등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 진출을 통해 선진 산업국가 진입의 기초를 닦은 존경받는 기업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무협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LG그룹 임직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