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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조망 가능 상권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19일 3단지 입찰 진행


입력 2019.12.16 10:00 수정 2019.12.16 09:38        권이상 기자

1·4단지 최고 낙찰가율 128% 보이며 열기 뜨거워

최대 380m의 스트리트형 상가 준공 임박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조감도. ⓒ데일리안DB


부산 수영구 민락상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오는 19일 3단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먼저 분양 스타트를 끊은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4단지 중 최고 낙찰가율 128%를 기록하며, 내정가 7억262만원보다 약 1억9천만원 높은 9억100만원에 낙찰돼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오는 19일 입찰을 앞둔 3단지는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으로 입찰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7실 규모의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삼호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에 공급하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계약 후 빠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수익을 낼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한 상가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주변 상권을 둘러보고 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차인 입장에서는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고 그에 따른 공실률 우려도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화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1차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돼 3단지 입찰과 계약도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품은 광안대교 앞 상권에 총 3600여가구의 안정적인 고정 수요까지 확보 가능해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구성특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가 지난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수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가깝고, 부산의 상징이 된 광안대교도 조망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들과 인접해 있는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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