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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재자' 김구라, 전 부인 사진 간직하고 있는 이유


입력 2019.12.16 11:15 수정 2019.12.16 11:29        부수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아내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MBC에브리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아내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MBC에브리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한 아내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김구라, 양재웅이 위험천만 콘텐츠로 유튜브를 하는 아들과 그의 안전을 걱정하는 어머니 사이의 갈등을 중재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유튜버의 어머니는 아들이 유튜브 콘텐츠 때문에 협박을 받자 "위험한 영상을 모두 삭제했으면 좋겠다"고 아들에게 제안한 상황. 이때 양측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김구라가 방송에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어렵게 꺼냈다.

김구라는 "제가 결혼 생활에 실패했다. 그런데 애 엄마랑 찍은 사진들이 아직 남아 있다. 난 그걸 버리지 않았다"며 "이혼도 내 과거의 한 부분이기에 버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김구라의 진심 어린 중재에 해결될 것 같지 않던 모자의 갈등도 수월하게 중재가 되었다는 후문.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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