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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


입력 2019.12.16 14:17 수정 2019.12.16 14: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LPGA 투어에서 맹활약

고진영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고진영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이 2019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진영은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9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금과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석권한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시상식서 고진영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심재영(고양시청), 우수상은 김수지(수영), 안세영(배드민턴), 이미규(장애인탁구)에게 돌아갔다.

페어플레이상은 핸드볼 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받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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