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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크리스마스 90만명 동원…400만 돌파


입력 2019.12.26 09:11 수정 2019.12.26 09:12        부수정 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90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90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하루 동안 90만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2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두산'은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93만644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었다.

이는 '변호인'(크리스마스 당일 64만0624명), '히말라야'(크리스마스 당일 74만6400명)는 물론, '마스터'(크리스마스 당일 90만2734명)의 스코어를 모두 제친 것으로 '신과함께-죄와 벌'(크리스마스 당일 121만2822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크리스마스 최고 스코어다.

'백두산'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7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크리스마스까지 7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백두산'은 오늘(26일) 문화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더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 신작으로배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북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했다. 730만명을 동원해야 제작비를 회수할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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