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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급여 끝전 모아 소아암 환자에 1300만원 기부


입력 2019.12.27 09:48 수정 2019.12.27 09:51        김유연 기자
ⓒ롯데푸드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27일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성금 13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올해 임직원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670여만원에 회사가 그만큼 출연한 금액을 더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 치료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올해 3년째인 이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4700여만원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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