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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입력 2019.12.27 10:04 수정 2019.12.27 10:09        원나래 기자
이인찬 부회장.ⓒ신동아건설 이인찬 부회장.ⓒ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인찬(사진)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인찬 부회장은 신성건설 토목담당 전무와 진흥기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이 그간의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회사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 부회장은 회사 경영정상화에 따른 신규사업 창출과 수주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5일 2010년 7월 이후 9년4개월 만에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에서 벗어났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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