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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1월 6일 새 앨범 '겨울 감성으로 컴백'


입력 2019.12.27 15:12 수정 2019.12.27 15:12        이한철 기자
윤하가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들고 컴백한다. ⓒ C9엔터테인먼트 윤하가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들고 컴백한다. ⓒ 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새 앨범 티저 이미지로 겨울 감수성을 자극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윤하는 흩날리는 눈 속에서 꽃잎 한 장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혹적이면서도 아련한 눈빛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첫 번째 이미지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와 리릭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으로,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윤하의 변신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윤하는 지난 24일과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한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에서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26'을 최초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여름 감성을 담아냈던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잇는 윤하 표 겨울 감성은 어떤 분위기를 풍길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윤하의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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