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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내일 아침 강추위


입력 2019.12.30 17:33 수정 2019.12.30 17:37        스팟뉴스팀
기상청은 30일 밤 10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 충청북도 괴산군·충주시 등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상청은 30일 밤 10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 충청북도 괴산군·충주시 등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기상청은 30일 밤 10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 충청북도 괴산군·충주시 등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한파 경보가 발효된 것은 올겨울 들어 처음이다. 서울과 경기도 남부와 서해 5도, 강원도 일부, 충청남도, 충청북도 일부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밤 10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인천과 제주도 일부, 경상북도, 경기도 일부, 전라북도에서는 30일 밤에, 부산과 울산에는 31일 새벽에 각각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다만 한파특보는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낮에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1월1일에는 찬 공기 남하로 서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돼 서쪽 지방에서는 흐린 하늘 때문에 해돋이를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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