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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용정보 제대로 분석…자산관리 서비스 선봬


입력 2019.12.30 18:29 수정 2019.12.30 18:29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30일 자사 금융 모바일 플랫폼 '쏠(SOL)'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신용 상태와 대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자신의 신용상태 및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SOL에서 신청 가능하며 나만의 신용정보,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과 가능 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타 은행 서비스와 달리 외부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정보가 아닌 은행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의 산출 결과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매우우수'에서 '위험'까지 7등급으로 세분화된 본인의 신용상태를 서비스 가입 시점을 시작으로 매월 15일과 말일 기준 최대 2회 재평가해 보여준다.

또 은행이 어떤 요소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를 '맞춤 신용관리 팁'을 통해 개인 별 최대 5가지 항목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대출이 없는 고객도 SOL만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은행이 평가하는 실질적인 신용정보를 제공해 고객과 은행간 신용 관련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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