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한은행, 디지털금융 생명 '정보보안성' 높여


입력 2020.01.06 10:33 수정 2020.01.06 10:33        박유진 기자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신한은행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신한은행

신한은행은 6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인증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ISO 27001정보보호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은 기존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를 통합한 인증이다. 정보보호 관련 80개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항목 등을 모두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자랑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금융당국의 자율보안체계 확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법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 고객 신뢰도 향상과 대외 이미지 제고 등도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의 핵심은 고객 데이터를 안정하게 보호하며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 달려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뢰받은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유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