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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폰해킹' 사건 수사


입력 2020.01.08 17:29 수정 2020.01.08 17:32        부수정 기자
배우 주진모 측이 최근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이 알린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주진모 측이 최근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이 알린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주진모 측이 최근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이 알린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전날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을 침해 당하고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 요구까지 받고 있다"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해자엔 주진모 외에 다른 배우와 아이돌 멤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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