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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이틀째 강세···역대 최고가 경신


입력 2020.01.09 09:40 수정 2020.01.09 09:40        백서원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9일 이틀째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1% 상승한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우도 장중 한때 4만8500원까지 오르며 동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작년 4분기 매출액이 59조원, 영업이익이 7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추정 영업이익 6조5000억원대를 상회한 호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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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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