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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호르무즈 파병, 미국과 입장 반드시 같을 수 없다”


입력 2020.01.09 13:15 수정 2020.01.09 13:15        박항구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이란 사태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과 관련해 “선박 안전과 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정세 분석, 중동 지역에서 우리 나라들과의 양자 관계 고려할때 반드시 같을 수 없다. 이란과도 오랜 경제 관계를 맺어왔고, 지금은 인도지원교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이란 사태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과 관련해 “선박 안전과 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정세 분석, 중동 지역에서 우리 나라들과의 양자 관계 고려할때 반드시 같을 수 없다. 이란과도 오랜 경제 관계를 맺어왔고, 지금은 인도지원교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이란 사태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과 관련해 “선박 안전과 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정세 분석, 중동 지역에서 우리 나라들과의 양자 관계 고려할때 반드시 같을 수 없다. 이란과도 오랜 경제 관계를 맺어왔고, 지금은 인도지원교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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