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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中企서 경제 성장동력 찾자"

  • [데일리안] 입력 2020.01.14 11:00
  • 수정 2020.01.14 09:06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김기문 회장 "협동조합 전용 지방조례 제정 추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중앙회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오전 11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랜드벨라홀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500여명을 초청, '2020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지자체에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전라남도 윤병태 정무부지사, 광주광역시 조인철 부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김석원 부회장,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 전국상인연합회 하현수 회장,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가 함께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면서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중앙회가 개별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대신해 직접 납품단가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전통산업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산하는 등 전통산업과 신산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불확실한 담합적용 기준을 실효성 있게 개정하고, 광역지자체를 넘어 기초 지자체까지 협동조합 전용 지방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호남지역은 농업과 관광문화 산업에서 친환경자동차, 인공지능, 에너지 신사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경제활력의 블루칩”이라고 평가하며 “다양한 산업간 효과적인 융복합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라는 협업플랫폼을 활용하고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중앙회가 전북, 광주전남 2개 지역에서 순번제로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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